Maneater - 상어로 살아가는 게임!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신작 게임은 상어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상어 시뮬레이션 게임인 "Maneater" 에요!

 

Maneater - 상어로 살아가는 게임!

 

플랫폼 : 에픽스토어 & PS4 & 스위치 & 엑스박스 원

장르 :  상어 시뮬레이션 / 오픈월드 / 잔인 / 3D

출시일 : 2020년 5월 22일

가격 : 4만 3000원

언어 : 공식 한글 자막

 

발매 전부터 "상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설정과 나쁘지 않은 그래픽 & 다양한 컨텐츠 & 은근히 스며있는 B급 감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한테 은근히 관심을 받은 기대작이에요.

 

출시 초기에는 "에픽스토어" 1년 독점이 걸려 있어서 PC판은 "에픽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요. 독점이 끝나는 1년 뒤에 "스팀"에서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실제로 현재 스팀 상점 목록에 "Maneater" 페이지가 만들어져 있기는 해요.

 

플레이어는 사연있는(?) 상어가 되어서 바다와 강 등 짜임새 있게 구성된 여러 수중 생태계를 마음껏 활보하며 성장해나가는게 게임의 주요 내용이에요.

 

2020년에 발매된 게임답게 그래픽이 꽤 좋은편이에요. 다만, 브금은 조금 아쉬운 편이에요. 공포감을 위해서인지 몰라도 대체로 정막하고 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요. (브금이 아예 없을때도 많아요.)

 

....잔인한 표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쪽에 민감하신 분들은 플레이하기 힘들수 있어요. 이 때문인지 에픽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구입하려 할 경우 미성년자인지 묻는 질문이 나와요.

 

 

어떻게 보면 B급 감성을 노리고 만든 게임인데 B급 답지않은 뛰어난 조작감과 그래픽 & 체계적인 컨텐츠 덕분에 메타 스코어 점수는 71점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에요. 유저 점수는 무려 7.7 점으로 꽤 호평받고 있어요.

 

뛰어난 그래픽 & 매력적인 오픈월드 &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칭찬하는 의견이 많아요.

 

 

 

스토리

 

 

 

악독한 상어 사냥꾼에게 잡히게 된 주인공의 엄마

 

 

 

상어 사냥꾼은 주인공의 엄마를 죽인 뒤, 배를 갈아 그 안에 있던 주인공 상어를 꺼낸다.

 

 

 

...패드립하는 나쁜 녀석

 

 

 

주인공의 몸에 큼지막한 칼자국을 낸 뒤 강에 방생해버린다.

 

...이후 주인공은 이 녀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장한다는 내용이에요.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다만, 자막 크기가 조금 작은 느낌이 드는데 크기를 조절하는 옵션이 없는 건 아쉬워요.

 

뛰어난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컨텐츠로 퀄리티 있게 구현된 수중 생태계를 마음껏 헤엄치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오픈 월드 게임이기 때문에 방대한 맵을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하고 싶은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네임드 몬스터(?)를 잡으며 자기만의 방식대로 성장할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서브 퀘스트

 

맵 여기저기에 존재하는 네임드 인간들.

이들은 주인공이 속한 상어 종족에 큰 위협이 되는 전문 "상어 사냥꾼"들이에요.

네임드 사냥꾼을 잡을 경우 다양한 보상과 특수한 아이템(스킬)을 얻을 수 있어요.

 

플레이어 상어한테는 레벨이 있으며

적을 사냥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강화할수 있어요.

 

꼬리에 장착하는 아이템인 "생체 전기 꼬리"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기본 공격 이외에도 특수한 공격이 가능해져서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할수 있게 되서 싸우는 재미를 더해줘요. 게다가 세트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서 싸우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템을 장착할 경우 능력치만 변화하는 게 아닌 상어의 외형도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까지 있어요.

 

무더운 여름. 한 마리의 상어가 되어 시원한 바다를 자유로이 누비는 게임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게임 소개를 마치도록 할게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