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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TFT) 시즌3 직업 시너지 정보

by 샤르티에 2020. 4. 21.

앞서 계열 시너지(본문 링크 : https://s0252.tistory.com/7 )를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직업" 시너지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에도 역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골드 티어의 주관적인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

 

피오라(1) 자야(1) 쉰(2) 야스오(2) 마스터 이(3) 이렐리아(4) 케일(4)

 

기본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두 번의 추가 공격을 가하는 시너지다. 칼을 들고 있는 검사(?) 캐릭터들로 구성된 심플하고 직관적인 시너지라 파악하기 쉽다. (원거리에서 깃털 비수를 날리는 자야가 왜 검사...??)

 

시너지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여기에 포함된 캐릭터들의 능력치가 처참하다. "자르반"과 더불어 1레벨 최약체로 취급되는 피오라는 말할것도 없고, 마찬가지로 대미지가 무척 약해 주력으로 써먹기 힘든 "자야"에 검사 시너지 효과인 "추가 타격"이 별다른 의미가 없는 "쉔"이나 물몸 "야스오" "마스터 이" "이렐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여타 다른 시너지와 마찬가지로 "검사" 시너지 단독으로는 도저히 써먹기 힘든 수준이다.

 

그나마 검사 시너지가 가지는 의의는 4티어 최고의 캐리력을 가졌다는 "케일"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2성 케일에 템을 적당히 쥐어준 뒤 검사 6시너지를 갖춰주는 순간 4등안에는 손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 문제는 케일 데리고 검사 6시너지 가져갈 바에야 다른 시너지 챙기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는 점이다.

 

 

마나 약탈자

 

다리우스(2) 카사딘(3) 이렐리아(4) 쓰레쉬(5)

 

기본 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스킬 시전을 저지하는 시너지 .... 이긴한데 이들의 공통점이 전혀 없어서 이를 활용하기가 힘들다. 다리우스(해적) / 카사딘(천상) / 이렐리아(검사) / 쓰레쉬(시공간)

...이들이 한 팀으로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게 문제

실제로 게임하면서 이 시너지를 볼 기회가 거의 없거나 초반부에 딱히 갈게 없는 사람들이 잠깐 쓰는 경우를 볼수있다. 

 

 

마법사

 

조이(1) 트패(1) 아리(2) 애니(2) 럭스(3) 신드라(3) 벨코즈(4) 제라스(5)

 

모든 아군의 주문력을 증가시키는 심플하면서 범용성 높은 시너지다. 어느 시즌이든 AP위주의 덱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갈 정도로 인기있는 시너지다. 

 

이들을 8개 모아 최종 시너지를 만들면 주문력 125% 상승이라는 압도적인 화력이 되는데 문제는 다들 물몸이라 뭔가를 해보기 전에 이쪽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는 점이다.

 

주력 딜러로 사용되는 캐릭터는 럭스 & 신드라 & 벨코즈 & 제라스 정도로 나머지는 초반에 할게 없을때 임시로 쓰는게 좋다.

 

특히 공허 시너지 효과를 받는 벨코즈나 마나 관련 장비(대천사 & 호의의 성배)를 풀 장착한 신드라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초 단위로 적이 증발하는 것을 볼수있다.

 

최근 추가된 제라스 또한 안전한 후방에서 굉장히 강력한 딜을 안정적이고 확정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지만 나름 활용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아직까지는 선호도가 낮지 않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봉대

 

레오나(1) 뽀삐(1) 모데카이저(2) 제이스(3) 오공(4)

 

추가 방어력을 올려주는 심플한 시너지다. 2시너지는 고작 60으로 그다지 큰 체감은 안되지만 4시너지를 맞추는 순간 무려 +250이나 증가하기 때문에 굉장히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확 든다. 하지만 4시너지가 맞춰질 때쯤이면 상대방도 어느정도 조합을 맞춰나갈 타이밍이기 때문에 물리 대미지만 감소시키는 방어력이 쓸모없어 질때가 많다. 특히 마법사 시너지를 상대로는 시너지 효과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호불호가 갈린다.

 

1티어 유닛이 2개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에 뽀삐 & 레오나로 빠르게 선봉대 시너지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초반을 버틴 뒤 중반부터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유닛 개개인의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단한 레오나 & 뽀삐 / 딜&탱 만능 모데카이저 & 제이스 / 광역 CC 오공 등등

 

 

 

수호자

 

자르반 4세(1) 신짜오(2) 라칸(2) 니코(3)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4초 동안 보호막을 얻는 시너지

 

자르반은 시너지 발동을 위한 구색 맞추기 유닛에 지나지 않지만 신짜오 & 라칸은 활용하기에 따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광역 CC기를 가진 라칸은 초중반 캐리에 큰 도움이 되며 신짜오에 적절한 템을 쥐어주면 천상 시너지와 더불어 수호자 시너지 덕분에 죽지 않는 좀비를 볼수있다.

 

 

신비술사

 

모든 아군의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심플하면서 범용성 높은 시너지다. 전부 힐링&보조 계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조합이든 1-2개 넣어주면 최소 밥값은 하는 시너지다. 이 중에서 카르마의 선호도가 가장 낮다.

 

소나의 힐량은 보잘 것 없지만 마나통이 적어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는데다 소나의 힐을 받는 아군은 어떤 CC기이든 즉시 풀리기 때문에 한타때 은근 도움이 된다.

 

소라카의 광역 힐은 굉장하지만 발동되기까지 선딜이 조금 있는편이고 (하늘에서 힐줄기가 떨어지는데 1초 정도 걸린다.) 마나통이 크기 때문에 전투 초반에 한창 치고 박고 싸울때 힐 타이밍이 늦는 문제가 있다. 소라카한테 아무런 템도 쥐어주지 않을 경우 아군 유닛이 3-4기 죽은 시점에서야 힐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룰루의 경우 5티어라 비싼데다 상점에서 룰루가 보일 시점이면 이미 어느정도 덱 구성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덱에 포함되는 경우는 잘 없다. 하지만 5티어인 만큼 덱에 넣어두면 확실히 1인분 이상은 하는 유닛이다. 룰루의 광역 CC는 지속시간도 길고 동시에 여러명을 거는데다 CC기에 걸려있는 동안에는 받는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기에 좋다. 게다가 은근 마나가 금방 차서 한 라운드에 여러차례 광역 CC기를 걸어 적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싸움꾼

 

말파이트(1) 블리츠크랭크(2) 바이(3) 초가스(4)

 

싸움꾼이란 이름답게 탱커형 캐릭터들이 포진해있는 시너지며 효과 또한 탱커에게 유용한 체력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요즘 대세 조합인 총쌈 (총잡이 & 싸움꾼 +@) 조합에 필수 요소로 들어간다.

 

말파이트는 액티브 스킬이 없는 대신에 협곡에서의 패시브 스킬인 최대 체력 비례 바위 방패를 두르고 전투를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에 변변찮은 딜러가 없는 게임 초반부에 엄청난 탱킹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반 이게 후반에는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스킬이 없기 때문에 후반에는 별다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채 그저 고기방패로 전락하고 만다. 반군 시너지를 들고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 캐리형 원딜러인 "징크스" 옆에 세워놓고 시너지 효과를 발동하는데 쓰는게 좋다.

 

블리츠크랭크는 멀리 있는 적을 데려오는 그랩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의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조커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스펙도 나쁘지 않아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은게 흠이라면 흠이다. "시공간" 시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총쌈 덱에서 "이즈리얼" 과 함께 초반 시공간 시너지를 발동하는데 쓰이며 후반까지 활약한다.

 

바이는 싸움꾼 유닛 중에 체력적으로 조금 애매한 대신 적 진영을 파헤쳐놓으며 적의 주력 딜러를 묶어놓을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두루두루 유용하다. 다만, 은근 물몸이기 때문에 적 딜러의 성장이 끝난 극후반부에는 스킬 한번 발동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죽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초가스는 싸움꾼 시너지의 알파이자 오메가나 마찬가지다. 1성일때의 기본적인 스펙은 조금 미묘하지만 스킬이 범위가 굉장히 넓으며 지속시간이 은근 긴 광역 에어본 CC기라 불리한 전세를 순식간에 뒤집을 수도 있다. 다만, 스킬을 쓰는 위치는 순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간혹 적이 몰려 있는 곳에 쓰지 않고 멀리 쓰는 바람에 한명밖에 맞히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싸움꾼 주제에 1성 스펙이 좋지 않은데다 마나통이 꽤 커서 아무런 템을 주지 않을 경우 스킬 한번 못써보고 죽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최소 2성을 만들던가 마나 + 탱킹 관련 아이템을 쥐어줘야 된다.

 

참고로 초가스 3성을 찍으면 스킬의 범위가 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느 쪽에 쏘든 적을 다 맞춘다. 게다가 대미지 2천에 무려 4초 동안 CC기가 지속된다. 한마디로 3성 초가스가 뜨는 순간 적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게되는 셈이다.

 

 

용병

 

갱플랭크(5) 미스포춘(5)

 

용병 유닛을 배치해놓으면 상점에서 일정 확률로 스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다. 스킬 업그레이드 유/무의 차이가 정말 크지만 위력적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게 흠이다. 스킬 업그레이드 1번 당 8골드 정도가 들어간다.  강화는 3번까지 가능하니 스킬 강화를 다 하려면 총 24골드가 필요한 셈이다.

 

보통 후반부에 미스포춘을 구입해서 스킬 업그레이드를 많이하는 편이다.

 

 

우주선

 

아우렐리아 솔(5)

 

전장을 날아다니며 작은 비행기를 사출시켜 여기저기 대미지를 가하는 시너지(?)

 

아무런 템을 쥐어주지 않을 경우 대미지가 심각하게 나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우렐리아 솔의 선호도는 바닥을 기기 때문에 10판 중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희귀 시너지다.

 

잠입자

 

카직스(1) 카이사(2) 샤코(3) 피즈(4) 에코(5)

 

시너지 이름이나 구성 캐릭터를 보면 "암살자" 컨셉인거 같은데 시너지 효과가 "공격 속도" 상승이라서 조금 미묘하다.

치명타 대미지 증가나 치명타 확률 증가 같은거였으면 훨씬 좋았을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보통은 잠입자 덱에 메카 덱을 섞어서 쓴다.

 

저격수

 

케이틀린(1) 애쉬(3) 진(4)

 

거리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특이한 컨셉의 시너지다.

보통 초반에 선호도가 낮아서 남아도는 케이틀린에 애쉬를 섞어서 쓰다가 나중에 진 & 애쉬 체제로 많이들 쓴다.

제대로만 구성하면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데 ...지금까지 롤토체스 하면서 이 덱으로 1등한 사람을 못 봐서 뭐라 평가를 못할거 같다. 

 

총잡이

 

그레이브즈(1) 루시안(2) 이즈리얼(3) 징크스(4) 미스포춘(5)

 

요즘 대세인 총잡이 & 싸움꾼 조합의 핵심 시너지다.

 

시너지 효과도 상당히 좋지만 누구 하나 버릴 것 없이 전부 기본 이상은 하는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추가 공격은 사정거리 밖에 있는 적도 전부 타격한다.

 

해적덱에서 초반에 활약하는 그레이브즈는 말할 것도 없고 초반 캐리를 담당하는 루시안

적의 스킬 발동을 늦추고 시공간 시너지를 발동시키는 이즈리얼

AD 원딜 최강의 캐리력을 가진 징크스

궁극기 하나로 필드를 깔끔히 정리하는 미스포춘

 

사정거리를 무시하고 여러 적을 동시에 타격하는 시너지 특성상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가하는 아이템과 궁합이 좋다. (거인학살자)(붉은 덩굴조끼) 등등

 

징크스의 경우에는 사정거리가 미묘하게 짧고 초반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구인수의 격노검) (고속연사포)를 쥐어주면 좋다.

 

그레이브즈는 초반에 쓰다가 중반 이후에는 버리는 게 좋다.

 

미스포춘은 다른 원딜 캐릭과 달리 AP 위주의 아이템을 쥐어주는게 좋다. (라바돈 & 모렐로 등등)

 

 

폭파광

 

직스(1) 럼블(3) 갱플랭크(5)

 

스킬 피해를 입히면 스턴을 거는 시너지다. 유닛 2개만 있으면 발동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구성 유닛들이 1티어 & 3티어 & 5티어 이렇게 띄엄띄엄 포진해 있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뒤집개를 이용해 폭파광 시너지를 만들어줄수도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보통 직스 & 갱플랭크를 조합해서 갱플랭크 궁이 떨어지면 광역 스턴을 거는 용도로 쓰인다.

 

 

 

이것으로 롤토체스(TFT) 시즌3 아이템 & 계열 & 직업 시너지 정보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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