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물) 공포증이 이해되는 사진

 

저는 심해(=물) 공포증이 없어서 딱히 무섭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심해공포증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사진들이네요.

 

자연은 정말 경이로운 존재인 것 같습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기묘한 장소들이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탄을 금할 수 없네요.

 

인간을 비롯해 모든 생명의 고향은 "물"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이 사실을 의식적으로 떠올리진 않지만, 무의식은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깊은 심해나 불을 바라보면 오묘한 감정이 샘솟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사진들을 보면서  경이로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만,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