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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동숲 - 포켓 캠프] 시작! ~ 15레벨 달성 ~ 오두막 ~

by 샤르티에 2021. 4. 23.

작년에 닌텐도 스위치로 "모여봐요! 동물의숲"이 발매될때부터 동물의숲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한번쯤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하필이면 그와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 & 품절대란 등등의 이유로

스위치를 구하기가 어려워 할수가 없었어요.

 

그런 와중에 동물의숲 핸드폰 버전인 "포캣 캠프"가 한국에 출시된 덕분에

드디어! 기대하던 동숲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동물의 숲 - 포켓 캠프는 해외에서 이미 2017년에 출시된 게임이에요.

한국에는 2021년 3월 29일에 출시되었답니다.

 

출시된 지 좀 된 게임이라 그동안 추가된 내용이 많아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평점이 무려 4.9점 !

 

기존 동숲은 해본적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포켓 캠프는 제목 그대로 자기만의 캠프장을 꾸미고 동물들과 노는 게 주요 컨텐츠에요.

캠프장 특성상 기존 마을보다는 규모가 많이 아담하답니다.

 

우리 마을에 처음으로 데려온 동물은 펭귄이에요.

(얘 이름 뭐더라 ...??)

 

세번째 멤버는 독수리 아폴로 !

말끝마다 "~다꿇어" 라고 하는게 포인트인 녀석이에요.

처음에는 무슨 일찐인줄 알았어요.

 

나를 동물의숲 세계로 초대한 친구 "개똥이"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친구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그럴때는 반가워서 좋더라구요.

 

개똥이가 선물로 "산리오 캐릭터즈 기프트"를 보내줬어요.

 

기프트를 열면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잡다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요.

 

개똥이는 저보다 먼저 포켓 캠프를 시작한 고인물이라

캠프장에 오두막도 있어서 부러웠어요.

 

개똥이네 캠프장에 놀러가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바닥에 예쁜 꽃이 깔려 있고

배경에도 벚꽃이 만개한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풍경이 예뻐요.

 

모르는 사람한테서 친구 요청이 왔는데 닉네임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랑 똑같아서 은근히 반가웠어요.

이 친구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 친구요청만 보내놓고 다음부터 접속을 안하더라구요.

 

캠핑장에 가구 이외에도 오브제라고 해서 건축물(?) 같은 걸 설치할 수 있는데 건설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요.

짧으면 20시간? 길면 48시간 정도??

 

오브제를 건설하면 해당 오브제 테마와 관련된 동물 친구들의 호감도 최대치가 상승하고 호감도가 올라가요.

 

캠핑장에 초대된 동물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각자 다양한 행동을 하는데 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핑크 늑대인 "산드라"는 공터에 자리잡고 우아한 부채춤을 추네요.

 

15레벨 달성!

 

레벨이 오를때마다 리프 티켓을 10장씩 받을 수 있어요.

리프 티켓은 [동물의숲 : 포켓 캠프]에서 캐쉬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아이템 제작 시간을 단축시키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유료 화폐에요.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꼭 필요할때만 쓰고 되도록 아껴 쓰는게 좋아요.

 

15레벨 달성 기념으로 나만의 [오두막]이 생겼어요...!

 

 

오두막에 들어가서

화면 좌측 상단에 보이는 동물 아이콘을 클릭하면요.

 

오두막에 초대할 동물을 선택할 수 있어요.

최대 8마리까지 데려올 수 있답니다.

 

레벨 50을 달성하게 되면 오두막 2층이 해금되는데

캠핑장 8마리 & 오두막 1층 8마리 & 오두막 2층 8마리 해서

= 총 24마리의 동물 친구를 섬에 데려올 수 있어요.

 

오두막에 데려올 수 있는 동물 리스트는

캠핑장에 데려올 수 있는 동물 목록이랑 같아요.

 

동물 친구들의 부탁을 들어줘서 친밀도를 올리고

동물 친구가 원하는 분위기의 가구를 제작해서 "소지"하고 있어야 해요.

 

캠핑장처럼 오두막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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