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처3의 제작 회사로 유명한 CDPR의 신작
"사이버펑크 2077"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게임이었으나
끔찍한 최적화 & 무수한 버그 & 부족한 볼륨 & 반쪽짜리 오픈월드 등 다양한 이유로 온갖 혹평을 들으며
CDPR의 주가를 반토막 낼 정도로 망해버렸는데요.
이번에는 또 하나의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는 최근에 발매된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 자동 저장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이브 파일의 용량이 8mb를 넘어서면 두 번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영구손상"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영구손상된 저장 데이터는 절대 복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다행히 모든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버그는 아니고 현재까지는 PC에만 해당된다고 해요.
세이브 파일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
- 필드를 많이 돌아다닐 경우
- NPC와의 상호작용 & 서브 퀘스트 수행
- 아이템 획득 & 보유량
= 사실 이게 제일 핵심입니다. 제작 시스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 재료를 모아야 되는데 재료를 많이 모을수록 저장 데이터 용량이 늘어나버려서 결국에는 세이브 파일이 손생된다고 하네요.
해외 기사 : www.ign.com/articles/cyberpunk-2077-save-files-over-8mb-may-become-permanently-corrupt
사이버펑크 2077를 즐기시는 분들은
저장 용량에 주의해서 플레이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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